질환안내
척추
허리디스크
허리의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추간판(디스크)이 있고 그 뒤로는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갑니다. 퇴행성 변화나 외상들에 의해서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면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상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짐,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는 느낌, 발쪽 감각이 둔해지고 마비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관에 변성이 오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중년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합니다.
증상
허리를 굽힐 때 증상 감소, 펼 때 증상 심화,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느낌과 작열감, 엉덩이와 하지에 저린 느낌과 장시간 걷는 것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경추와 경추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압력을 받아 발생하며,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현대에는 스마트폰과 PC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어린 나이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증상
뒷목의 지속적인 통증과 뻐근함, 목의 신경 압박으로 인한 팔저림, 두통, 구토감, 시력장애, 이명 등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척추가 S자 모양으로 휘어져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불균형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휘어짐의 각도나 방향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는 것 외에 전문적인 감별진단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증상
양측 어깨와 골반의 높이가 다름, 골반 높이 차이로 다리 길이가 다름, 허리를 굽혔을 때 견갑골 한 쪽이 돌출됨, 신발이 한 쪽만 닳게 됨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여성의 발병율이 남성보다 높은데, 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최대 골질량이 낮고, 남성보다 여성의 칼슘 섭취량이 적습니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골손실이 빨리 시작되며, 특히 폐경기에 에스트로겐 생성의 감소로 골소실율이 가속화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