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안내
상하지 및 수족부
테니스엘보 & 골프엘보

테니스, 골프 등 팔을 쓰는 운동을 지나치게 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팔꿈치 바깥쪽인 외측상과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 팔꿈치 안쪽인 내측상과에 생기는 통증은 내측상과염(골프엘보) 이라고 합니다.
증상
팔꿈치의 안쪽이나 바깥쪽에 통증 발생, 손잡이를 돌리거나 물건을 들어올릴 때 통증 발생, 물건을 들어올릴 때 팔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이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증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40~60세의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20~30세의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상
손가락과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 잠자는 도중에 손의 작열감, 엄지로 물건을 집을 때 힘이 빠지고 아래 근육이 작아짐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과체중이나 노화로 인해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반드시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관절에 심한 외상을 입은 다음 적절히 치료를 받고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게 됩니다. 관절의 선천성 이상, 외상, 기형,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후에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의 사람보다 퇴행성 관절염에 잘 걸리고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그 외에 유전적으로 가족 중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
초기에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다가, 중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또 자세를 바꿀 때 무릎이 붓고 아프며, 말기에는 보행시나 수면시 심하게 아프고,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집니다.
슬개건염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의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 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장시간의 운동이나 보행, 보행 자세의 문제 혹은 과체중으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족부 질환이며 이상 보행으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아침에 일어나 발을 처음 디뎠을 때 강한 통증이 느껴짐,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느껴짐, 증세 진행시 주로 발뒤꿈치 안쪽 통증이 발생합니다.
반월판 연골손상
반월판연골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 무릎 부위에 위치한 초승달 모양을 한 연골이며, 이 부위가 파열된 것을 반월판연골 손상이라고 합니다. 반월판 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체중을 분산시켜주고 충격을 흡수하여 무릎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손상시 무릎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
무릎이 시큰거리고 욱신거리고 붓는 증상, 무릎을 펴거나 구부릴 수 없고 걷기가 어려움,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순간적으로 힘이 빠짐이 있습니다.